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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정(SR, CR, XR)은 방출을 지연시키는 구조를 가지므로 분쇄하면 약물이 한꺼번에 방출되어 혈중농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장용정(EC)은 위산에서 붕해되지 않도록 코팅되어 있어 분쇄하면 위장관 자극이 커지고 역가가 감소한다.
따라서 서방정과 장용정은 분할 금지 원칙이 적용되며 필요 시 속방형이나 액제로 제형을 변경한다.
분할 가능 제형은 분할선 유무로 판단하되, 분할 시 함량 불균일 위험이 있어 정밀한 용량이 필요한 약물은 피한다.
캡슐 개봉 가능 여부는 내용물의 성상에 따라 다르며 펠렛 함유 캡슐은 펠렛을 씹지 않는 조건에서 개봉이 허용되기도 한다.
경관투여 지침에서는 서방성 펠렛의 파쇄를 피하고 튜브 막힘을 방지하도록 충분히 물로 씻어 내리게 한다.
설하정은 삼키지 않고 혀 밑에서 녹여 간 초회통과를 회피하며, 구강붕해정(ODT)은 물 없이 침으로 붕해시켜 복용한다.
저작정의 복용법은 충분히 씹어 삼키는 것으로, 그대로 삼키면 흡수와 효과 발현이 지연된다.
흡입제는 정량분무흡입기(pMDI), 건조분말흡입기(DPI), 네뷸라이저로 나뉘며 종류별 사용법이 다르다.
pMDI는 분사와 흡입을 동조시키고 천천히 깊게 들이마시며, DPI는 강하고 빠르게 흡입해야 분말이 폐로 도달한다.
흡입 후에는 구강 칸디다증과 쉰 목소리를 줄이기 위해 입안을 헹구고 기구 세척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경피흡수제(패치)는 부착 부위 순환으로 피부 자극을 줄이고, 가열 회피가 원칙이며 온열 시 흡수가 증가해 과량 노출 위험이 커진다.
사용 후 폐기 시에는 잔류 약물이 남아 있으므로 접착면을 안쪽으로 접어 버린다.
점안제는 결막낭에 한 방울 점적하고 눈물길을 눌러 전신흡수를 감소시키며, 두 종류 이상이면 5분 이상 간격을 둔다.
점이제는 체온 정도로 데워 어지럼을 줄이고, 점비제의 투여법은 머리 위치를 조절해 비강 점막에 고루 닿게 분무하는 것이다.
점안제와 점비제는 개봉 후 사용기한이 완제품 유효기한보다 짧아 통상 개봉 후 한 달 이내 사용을 안내한다.
좌제 삽입법은 뾰족한 끝부터 밀어 넣고 잠시 누워 있게 하는 것이며, 보관은 냉소를 원칙으로 한다.
주사제 배합적합성(IV compatibility)은 희석액 선택에 좌우되며 생리식염수와 포도당액 중 적합한 용액을 확인한다.
광차단 필요 품목은 차광 수액세트를 사용해 역가저하를 방지한다.
프리필드시린지는 공기 방울을 억지로 빼지 않도록 교육하고, 자가주사제인 인슐린 펜은 부착 부위를 돌려가며 지방이영양증을 예방한다.
생물학적 제제는 냉장 보관하되 동결은 피하고 투여 전 실온에 두어 통증을 감소시킨다.
항암제와 세포독성 의약품 취급 안전의 기본은 개인보호구 착용이며, 사용한 기구와 잔여액은 전용 폐기 용기에 분리 배출한다.
누출 사고에 대비해 스필키트를 비치하고 오염 부위는 확산되지 않게 바깥에서 안쪽으로 닦아 낸다.
조제 시 특수 취급 의약품은 광민감성, 흡습성, 냉장 구분에 따라 표시해 보관 오류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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