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차, 첫 계약과 거절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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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차, 첫 계약과 거절

3. 2~3개월차, 첫 계약과 거절

가장 많이 그만두는 구간이에요. 준비는 끝났는데 결과가 안 나오고, 주변의 기대는 커지고, 통장은 비어 가요.

이 시기를 넘기는 방법은 하나예요. 거절을 정상적인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3-1. 첫 계약은 이렇게 접근해요

가장 친한 사람 두세 명부터 시작해요. 거절당해도 관계가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에요.

중요한 건 무엇을 말하느냐예요.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이렇게 말해요
보험 하나 들어 줘지금 가입한 보험 한번 정리해 줄게
이 상품이 좋아어떤 게 걱정돼?
나 실적이 필요해중복된 게 있으면 오히려 줄일 수도 있어

왼쪽은 내 필요를 말하고, 오른쪽은 상대의 필요를 물어요. 같은 사람을 만나도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그리고 정말로 정리만 해 주고 끝나도 괜찮아요. 그 사람은 나중에 필요할 때 반드시 다시 연락해요.

3-2. 상담은 다섯 단계로

단계하는 일
1. 듣기요즘 무엇이 걱정되는지 물어요
2. 확인하기지금 가입한 보험을 함께 봐요
3. 보여주기중복과 공백을 숫자로 정리해요
4. 제안하기부족한 것만 채우는 안을 만들어요
5. 정리하기결정을 재촉하지 않고 생각할 시간을 줘요

보건의료인이라면 1단계와 2단계가 익숙할 거예요. 묻고 확인한 다음에 판단한다는 순서를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이 순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담의 질이 달라져요.

3-3. 거절은 대부분 거절이 아니에요

고객의 말실제 의미대응
생각해 볼게요잘 모르겠어요어떤 부분이 걸리시는지 물어봐요
보험 많아요또 권유받는 게 부담돼요정리만 해 드리겠다고 해요
돈이 없어요지금 여유가 없어요부담 없는 선부터 이야기해요
가족이 해 줘요이미 담당자가 있어요존중하고 물러나요. 관계는 남겨 둬요

마지막 줄이 중요해요. 모든 거절을 넘기려 하면 안 돼요. 물러날 때 깔끔하게 물러나는 사람이 나중에 다시 기회를 얻어요.

3-4. 거절을 견디는 방법

  • 거절은 나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지금 상황에 대한 답이에요.
  • 몇 명을 만나 몇 번 거절당했는지 세어 봐요. 감정이 숫자가 되면 견디기 쉬워져요.
  • 거절당한 이유를 한 줄로 적어 둬요. 반복되는 패턴이 보여요.
  • 하루에 겪을 거절의 상한을 정해 둬요. 그날은 거기서 멈춰요.
  • 혼자 삼키지 말고 관리자나 동료에게 말해요.

병원에서 힘든 상황을 겪고도 다음 근무를 이어 가 본 경험이 있다면, 이미 견디는 힘은 갖고 있어요. 다만 혼자 견디지는 마세요.

3-5. 계약 후에 하는 일

  • 며칠 안에 감사 인사를 전해요.
  • 자동이체가 정상 등록됐는지 확인해요.
  • 증권을 전달하며 보장을 다시 설명해요.
  • 보험금 청구가 필요할 때 연락하시라고 말해요.

계약이 끝이 아니라 관계의 시작이에요. 여기서 잘하면 다음 편에서 다룰 소개가 자연스럽게 생겨요.

3-6. 이번 편 정리

  • 가장 친한 사람부터, 파는 말이 아니라 묻는 말로 시작해요.
  • 상담은 듣기와 확인하기부터예요.
  • 대부분의 거절은 모르겠다는 뜻이에요.
  • 물러날 때 깔끔하게 물러나면 기회가 남아요.
  • 거절을 혼자 견디지 않아요.

다음 편에서는 방향을 정하는 시기를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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