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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받으면 마음이 급해져요. 주변에서도 언제 첫 계약 하냐고 물어요. 그런데 이 시기에 서두르면 가장 크게 잃어요.
준비 없이 만난 지인은 다시 만나기 어려워요. 한 번 어색해진 관계는 회복에 오래 걸려요.
시스템을 못 다뤄서 고객 앞에서 헤매면 신뢰가 무너져요. 고객을 만나기 전에 혼자 연습해 두세요.
여러 상품을 얕게 아는 것보다 한두 개를 정확히 아는 것이 훨씬 나아요. 고객은 많은 선택지를 원하지 않아요. 자기 상황에 맞는 답을 원해요.
정한 상품은 약관을 끝까지 읽어요. 그리고 3분 안에 설명하는 연습을 해요. 소리 내어 말해 보면 어디가 막히는지 바로 알아요.
아는 사람을 떠올려 목록으로 만들어요. 이름, 연락처, 어떤 관계인지, 대략의 상황을 적어요.
이 목록은 연락할 순서를 정하기 위한 것이지, 전부 연락하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이번 달에는 아무에게도 상품 이야기를 하지 않아요.
내가 이 일을 시작했다는 사실 자체는 알려도 돼요. 다만 권유가 아니라 소식으로요.
보험 점검을 도와드릴 수 있다는 정도면 충분해요. 필요한 사람이 먼저 물어보게 하는 것이 훨씬 편해요.
마지막 항목이 특히 중요해요. 모르면 물어보세요. 이 시기에 묻는 것은 당연한 일이에요. 오히려 나중에 물어보기가 더 어려워져요.
신규 입사자가 바로 독립적으로 일하지 않고 교육 기간을 거치는 것에 이미 익숙하잖아요. 준비 기간의 가치를 아는 것이 강점이에요.
또 약관처럼 정확한 문서를 읽는 일도 낯설지 않아요. 지침과 프로토콜을 확인하며 일해 왔으니까요. 처음에는 용어가 어색하지만 읽는 방식 자체는 이미 몸에 있어요.
다섯 개 중 세 개 이상이면 다음 단계로 가도 좋아요. 계약이 없어도 괜찮아요. 이 달의 목표는 계약이 아니에요.
다음 편은 가장 힘든 구간이에요. 첫 계약과 거절을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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