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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봤어요. 마지막 편은 반대예요. 하면 안 되는 것이에요.
이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자격이 정지되거나, 계약이 취소되거나, 형사 문제가 될 수 있는 영역이에요. 그리고 대부분 고객을 도와주려다 생겨요.
민원이 가장 많이 생기는 원인이에요. 일부러 속이지 않아도, 대충 말하면 그렇게 돼요.
안전한 습관은 하나예요. 약관에 있는 대로만 말하고, 모르면 확인 후 답한다. 이 두 가지가 대부분의 사고를 막아요.
고객이 병력을 숨기려 할 때 모른 척하면, 나중에 고객이 보험금을 못 받아요. 도와준 것이 아니라 해친 것이 돼요.
고의로 숨기도록 유도하면 형사 문제까지 갈 수 있어요. 그 자리에서 분명히 말해야 해요. 지금 적지 않으면 나중에 못 받으실 수 있어요.
고객이 가장 크게 손해 보는 유형이에요. 해지하면서 환급금 손해가 나고,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다시 시작되고, 나이가 올라 보험료가 비싸져요. 그 사이에 생긴 병력 때문에 새 계약은 조건이 나빠질 수도 있어요.
특히 지금은 다시 가입할 수 없는 조건의 오래된 계약을 해지시키면 회복이 안 돼요. 원칙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아요. 기존 계약은 두고 부족한 것만 더해요.
계약을 성사시키려고 첫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경우가 있어요. 보험업법 위반이에요. 금품이나 비용을 대신 부담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보험료는 반드시 고객 본인 명의로 납부되어야 해요. 나중에 받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자격 문제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책에서 여러 번 나온 이야기예요. 그만큼 자주 일어나고 결과가 무겁기 때문이에요.
문서 위조에 해당할 수 있고, 계약도 취소될 수 있어요. 고객이 부탁하더라도 제가 대신 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라고 말해야 해요.
보건의료인에게는 가장 익숙한 원칙일 거예요. 그런데 보험 영업에서는 경계가 흐려지기 쉬워요.
마지막 항목은 특히 무거워요. 개인정보 보호 위반일 뿐 아니라 보건의료인의 직업윤리를 정면으로 어기는 일이에요. 면허에 영향이 갈 수도 있어요. 이 선은 어떤 경우에도 넘지 않아요.
실무에서는 애매한 상황이 계속 생겨요. 그때 스스로에게 물어볼 질문 두 개예요.
두 번째 질문이 특히 유용해요. 나중에 알면 화가 날 만한 일이라면, 지금 하지 않는 것이 맞아요.
그리고 판단이 안 서면 혼자 결정하지 말고 관리자에게 물어보세요. 물어보는 것은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사고를 막는 방법이에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이 과정에서 다룬 것을 정리하면 이래요.
보건의료인의 경험은 이 일에서 분명한 강점이에요. 다만 의료의 기준과 보험의 기준은 다르다는 것을 잊지 않으면 돼요. 이해는 경험으로, 판단은 약관으로 하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안전하게 오래 일할 수 있어요.
다음 과정에서는 시작한 뒤 어떻게 자리를 잡아 가는지를 단계별로 살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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