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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고객은 이미 보험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무엇이 보장되는지는 잘 몰라요. 보장분석은 이 상태를 정리해 주는 일이에요.
새 상품을 팔기 위한 절차가 아니에요. 이미 낸 돈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에요. 순서를 이렇게 잡아야 고객이 마음을 열어요.
보건의료인에게 익숙한 순서예요. 처치를 먼저 하지 않고 지금 상태를 먼저 확인하잖아요. 같은 방식이에요.
| 단계 | 하는 일 | 요령 |
|---|---|---|
| 1. 모으기 | 가지고 있는 증권을 전부 모아요 | 사진으로 받아도 돼요. 하나도 빠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
| 2. 정리하기 | 보장 항목별로 표에 옮겨요 | 회사별이 아니라 보장별로 묶어야 보여요 |
| 3. 비교하기 | 필요한 수준과 지금 수준을 나란히 놔요 | 차이를 숫자로 만들어요 |
| 4. 순서 정하기 | 무엇부터 채울지 정해요 | 한 번에 다 하려 하지 않아요 |
| 5. 설명하기 | 표 하나로 보여줘요 | 말보다 그림이 설득해요 |
2단계가 가장 중요해요. 회사별로 나열하면 아무것도 안 보여요. 암 진단은 전부 얼마, 입원은 하루에 얼마 이런 식으로 보장별로 합산해야 공백이 드러나요.
| 유형 | 내용 | 대응 |
|---|---|---|
| 중복 | 같은 보장을 여러 개 가지고 있어요 | 정리하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어요 |
| 공백 | 꼭 필요한 보장이 아예 없어요 | 우선순위를 정해 채워요 |
| 부족 | 있긴 한데 금액이 너무 적어요 | 실제 치료비와 비교해 보여줘요 |
| 만기 임박 | 곧 보장이 끝나요 | 미리 알려 주는 것만으로 신뢰가 생겨요 |
| 실효 | 보험료가 안 나가 보장이 멈춰 있어요 | 가장 급해요. 즉시 알려요 |
마지막 항목을 특히 챙겨 주세요. 고객은 보장받고 있다고 믿고 있는데 실제로는 아닌 상태예요. 이걸 발견해서 알려 주면 그 자체로 큰 도움이 돼요.
보장이 얼마나 필요한지 이야기할 때, 막연한 숫자보다 실제 치료 과정을 설명할 수 있으면 설득력이 완전히 달라져요.
어떤 질환이 진단되면 어떤 검사를 하고, 어떤 치료가 이어지고, 얼마나 입원하게 되는지. 이건 현장에서 본 사람만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치료 과정을 설명하는 것과, 특정 환자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완전히 달라요. 이 선을 넘지 않아야 해요.
보장분석의 결과가 반드시 계약일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충분하십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설계사가 결국 오래 가요. 그 말을 들은 고객은 다음에 필요할 때 반드시 다시 찾아와요.
다음 편에서는 보건의료인의 강점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보험금 청구 지원을 다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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