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내용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빈혈은 "피가 모자라다"가 아니라 산소를 나르는 헤모글로빈(혈색소)이 모자란 상태예요.
그래서 먼저 혈액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보고, 그다음 "왜 모자라게 됐는지"에 따라 철·비타민 B12·엽산 중 무엇을 채울지 가려내는 순서로 공부하면 돼요. 원인 감별이 이 편의 핵심이에요.
🆕 2025 철 권장섭취량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 성인 남자 19~64세 8 mg / 여자 19~49세 12 mg / 여자 50~64세 7 mg
· 임신부 +9 mg, 성인 상한섭취량 45 mg
철 권장섭취량은 성별·연령에 따라 차이가 커요. 옛 교재 숫자 대신 2025 표의 값을 기준으로 외워 두세요.
혈액을 시험관에 넣고 빠르게 돌리면 무거운 적혈구가 아래로 가라앉고, 위에는 노란 액체인 혈장이 남아요. 그 사이에 얇은 흰 층(백혈구·혈소판)이 생겨요. 혈장은 대략 혈액의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가 혈구예요.
| 성분 | 하는 일 | 부족하면 |
|---|---|---|
| 적혈구 | 헤모글로빈으로 산소 운반 | 빈혈 — 피로·창백·어지럼 |
| 백혈구 | 세균·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 | 감염에 약해짐 |
| 혈소판 | 상처를 막는 지혈 | 출혈이 잘 안 멎고 멍이 잘 듦 |
| 혈장 | 물·단백질(알부민·글로불린·피브리노겐)·전해질·영양소·노폐물 운반 | 알부민이 적으면 부종 |
헤마토크릿은 전체 혈액 부피 중 적혈구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혈액 50 mL 중 적혈구층 20 mL → 20 ÷ 50 × 100 = 40%
혈액 60 mL 중 적혈구층 18 mL → 18 ÷ 60 × 100 = 30%
헤모글로빈은 헴(철 + 포르피린 고리)과 글로빈(단백질)이 합쳐진 분자예요. 산소가 실제로 붙는 자리가 철이라서, 철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을 만들지 못해요. 적혈구는 골수에서 만들어져 약 120일 동안 일한 뒤 비장 등에서 분해되고, 이때 나온 철은 대부분 다시 쓰여요. 적혈구가 만들어지려면 철 외에도 단백질, 세포 분열에 필요한 비타민 B12·엽산, 헴 합성을 돕는 비타민 B6, 철 이동을 돕는 구리가 필요해요.
헤모글로빈이 모자라면 온몸에 산소가 덜 가요. 근육과 뇌가 산소를 충분히 받지 못하니 쉽게 피로하고 어지러워요. 피부·입술·눈꺼풀 안쪽은 붉은 헤모글로빈이 적어 창백해 보이고요. 몸은 부족한 산소를 메우려고 심장을 더 빨리 뛰게 하고 숨을 더 자주 쉬어서, 계단만 올라도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려요. 증상이 천천히 생기면 몸이 적응해 늦게 알아차리는 경우도 많아요.
| 빈혈 | 적혈구 모양 | 특징 |
|---|---|---|
| 철결핍빈혈 | 작고(소구성) 색이 옅음(저색소성) | 가장 흔함. 월경·임신·성장기·위장 출혈. 숟가락 모양 손톱, 이식증 |
| 비타민 B12 결핍 | 큼(거대적아구성, 거대적혈모구성이라고도 함) | 손발 저림·보행 불안정 같은 신경 증상. 위절제·내적인자 부족(악성빈혈)·엄격한 채식 |
| 엽산 결핍 | 큼(거대적아구성) | 신경 증상은 뚜렷하지 않음. 임신, 알코올 과다, 채소 부족 |
B12와 엽산 결핍은 둘 다 DNA 합성이 막혀 세포가 분열하지 못하고 덩치만 커지는 거라 모양이 같아요. 차이는 신경 증상이에요. 신경 증상이 있는데 엽산만 주면 빈혈 수치는 나아 보여도 신경 손상은 계속될 수 있어서, B12 상태를 꼭 확인해요. 내적인자가 없어 흡수가 안 되는 경우에는 먹는 것보다 주사로 보충해요.
창고(페리틴)가 먼저 줄어요. 아직 빈혈은 아니에요.
트랜스페린 포화도가 떨어지고 총철결합능은 올라가요.
헤모글로빈이 떨어지고 작고 옅은 적혈구가 나타나요.
이렇게 원인이 여러 가지라서, 빈혈이라고 무조건 철을 주는 게 아니라 혈구지수·철 상태·B12·엽산을 확인한 뒤 결핍 종류에 맞춰 관리해요.
🤔 철 보충제를 먹으면 변이 검어져요
흡수되지 않은 철 때문에 흔히 생기는 현상이에요. 속쓰림·변비가 생기기도 하지만, 복용량·시점·기간은 스스로 바꾸지 말고 처방대로 지키도록 안내해요. 철은 과잉 시 독성이 있어요.
철결핍빈혈에서는 크기가 크고 색이 진한 적혈구가 나타난다.
철결핍은 작고 옅은(소구성·저색소성) 적혈구예요. 큰 적혈구는 B12·엽산 결핍이에요.
혈소판은 산소를 운반하고, 적혈구는 지혈을 담당한다.
산소 운반은 적혈구, 지혈은 혈소판이에요.
철 흡수를 높이려면 식사와 함께 진한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탄닌은 흡수를 방해해요. 흡수를 돕는 건 비타민 C예요.
거대적아구성 빈혈은 원인과 관계없이 엽산만 보충하면 된다.
신경 증상이 있으면 비타민 B12 결핍을 먼저 확인해요. 엽산만으로는 신경 손상을 막지 못해요.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운영진이 검토할게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