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열정을 계속 이어가세요!

체험은 만족하셨나요? 지식 자료를 소장하고 멋진 의료인으로 성장하세요!

기록물 보존 및 폐기 | 마이메르시 MyMerci
제안하기

기록물 보존 및 폐기

의무기록 관리

기록물 보존 및 폐기

의료기관에서 생성된 각종 기록물은 법정 보존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관되어야 하며, 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되어야 합니다. 이는 환자 권리 보호와 의료기관의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1. 기록물의 보존

의료법 및 관련 법령은 환자의 진료와 관련된 기록물에 대해 명확한 보존기간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보존의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이나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 법정 보존기간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에 따라 진료기록부, 조산기록부, 간호기록부 등 환자에 대한 진료에 관한 기록은 해당 진료가 종료된 날로부터 10년간 보존하여야 합니다. 이는 의료사고에 대한 소송 제기 기간(민법상 손해배상청구권 소멸시효)을 고려한 것입니다.

기억팁: "진료 끝나고 10년"이 핵심입니다. 모든 진료 관련 기록의 기본 보존기간은 10년입니다.

나. 보존기간의 예외 및 특별 규정

일부 기록물은 일반적인 10년보다 더 긴 기간 동안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 조산 기록: 조산사가 작성한 조산기록은 5년 보존 (의료법 제21조). (※ 진료기록으로서의 조산기록은 10년)
  • 처방전: 약사법에 따라 2년 보존.
  • 영상의학 기록(필름 등): 많은 기관에서 영구 보존 또는 10년 이상 보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법적 분쟁 시 핵심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 연구용 기록: 생명윤리법 등 관련 법에 따라 별도의 보존기간이 정해질 수 있습니다.
  • 다. 보존의 방법과 장소

    기록물은 훼손, 변조, 분실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종이 기록: 화재, 침수, 해충으로부터 보호되는 전용 서고나 기록보관소에 보관.
    전자의무기록(EMR): 정기적인 백업과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시스템 접근 권한 관리 철저.
    마이크로필름 등 다른 매체: 해당 매체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환경(온도, 습도)에서 보관.

    2. 기록물의 폐기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은 단순히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폐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무단 폐기는 기록 손실로 간주되어 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가. 폐기 절차의 원칙

    폐기는 책임성, 투명성, 비가역성의 원칙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누가, 언제, 어떤 기록을, 어떤 이유로 폐기했는지 명확히 추적 가능해야 합니다.

    STEP 1

    폐기 대상 선정: 보존기간이 완료된 기록물 목록을 작성합니다. 기록물 관리 담당자(의무기록사 등)가 주도합니다.

    STEP 2

    폐기 심의 및 승인: 작성된 목록을 관련 부서(의무기록과, 법무팀 등) 및 기록물관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습니다. 이 과정이 폐기의 적법성을 보장합니다.

    STEP 3

    폐기 실행: 승인된 목록에 따라 기록물을 폐기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복원이 불가능한 방법(소각, 파쇄 등)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STEP 4

    폐기 내역 기록 및 보관: 폐기한 기록물의 명세, 폐기 일자, 폐기 방법, 책임자 등을 기록한 ‘기록물 폐기 대장’을 작성하여 영구 보관합니다.

    나. 전자의무기록(EMR)의 폐기 특수성

    EMR의 폐기는 단순히 파일을 삭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 완전 삭제: 저장매체에서 데이터를 완전히 제거(Overwrite)하거나 물리적으로 파괴해야 합니다.
  • 백업 데이터 관리: 주 시스템의 데이터를 폐기할 때, 별도로 보관된 백업 데이터(테이프, 외부 저장소 등)도 동일하게 폐기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시스템 로그 관리: 폐기 작업에 대한 시스템 접근 및 실행 로그는 보존하여 추적 가능성을 유지합니다.
  • 주의사항: 잘못된 폐기 사례

    보존기간이 10년이 지난 옛날 기록들을 담당 직원이 재량으로 일반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림. 폐기 목록이나 승인 문서 없음.

    문제점: 개인정보 유출 위험, 폐기 적법성 입증 불가, 법적 분쟁 시 불리.

    올바른 폐기 사례

    의무기록과에서 2013년 종료된 진료기록 목록을 작성 → 기록물관리위원회 심의 및 병원장 승인 → 전문 폐기업체에 의뢰하여 안전하게 파쇄 → 폐기 대장에 상세히 기록하고 관련 승인 문서와 함께 보관.

    장점: 개인정보 보호, 절차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 법적 리스크 관리.

    기록물의 보존폐기는 한 끗의 차이입니다. 보존은 법적 의무의 완수이고, 폐기는 그 의무가 끝난 후 책임지는 마무리입니다. 공식적인 절차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의료정보관리사의 핵심 역할입니다.

    다음 이론을 계속 학습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하고 계속 학습
    컨텐츠를 그만볼래?

    필기노트, 하이라이터, 메모는 잘 쓰고 있어?

    내보내줘
    어떤 폴더에 저장할래?

    컨텐츠 노트에는 총 0개의 폴더가 있어!

    폴더 만들기
    컨텐츠 만들기
    만들기
    신고했어요.

    운영진이 검토할게요!

    해당 유저를 차단했어요.

    마이페이지에서 차단한 회원을 관리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