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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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사 채용 면접에 가보면 보통 두 명 이상의 면접관이 자리합니다. 한 명은 치료실장이나 재활팀장과 같은 실무 책임자이고, 다른 한 명은 원장이나 이사와 같은 경영진입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자소서를 읽고, 같은 면접을 듣지만, 전혀 다른 기준으로 지원자를 평가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지원자라도 면접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 차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합격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치료실장은 매일 함께 일할 동료를 뽑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그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팀워크와 신뢰입니다.
한 재활병원 치료실장은 이런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면접에서 치료 실력은 뛰어나 보였는데, 저는 제 방식이 있고, 지금까지 그 방식으로 성과를 냈습니다라고 말하는 지원자가 있었어요. 실력은 좋아 보였지만, 우리 팀에 와서 기존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고 본인 방식만 고집할 것 같아서 탈락시켰습니다.
원장은 병원의 경영자입니다. 따라서 그의 궁극적인 관심사는 수익성과 병원 이미지, 그리고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입니다. 원장의 눈에는 지원자가 이 병원에 와서 얼마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인가로 보입니다.
한 요양병원 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면접에서 지원자가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께 치료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는 순간, 이 사람이 오면 보호자 만족도가 올라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한 문장으로 두 면접관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것입니다. 이는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핵심은 환자의 회복이라는 공통된 가치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실습 중, 치료를 거부하던 환자분께 매일 아침 밝게 인사드리고, 환자분이 좋아하시는 옛날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환자분께서 먼저 치료에 참여하겠다고 하셨고, 보호자분께서 선생님 덕분에 어머니 표정이 좋아졌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환자와의 신뢰 관계가 치료의 첫걸음임을 배웠고, 그 신뢰가 결국 병원에 대한 만족도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한 문장에서 치료실장은 팀워크와 환자와의 관계 형성 능력을, 원장은 보호자 만족도와 병원 이미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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