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문항
QRS가 넓어지면(Wide) 일단 긴장하세요. 심실에서 기인한 리듬은 심박출량을 급격히 떨어뜨려 생명과 직결되는 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심실성 리듬의 핵심은 'QRS의 폭(Wide)'과 '맥박의 유무'입니다."
1. 심실 조기 수축 (PVCs)

특징: 예정된 시점보다 일찍 나타나는 넓고 기괴한(Wide & Bizarre) 모양의 QRS.
원인: 저칼륨혈증(Hypokalemia), 저산소증, 심근 허혈 등.
중재: 산소 공급 및 전해질(K+) 확인/보충이 우선이며, 빈번할 경우 Lidocaine이나 Amiodarone을 사용합니다.
⚠️ 위험 신호: PVC가 3개 이상 연달아 나오면? → V-Tach(심실빈맥)으로 간주하고 즉시 응급 처치에 들어가야 합니다.
💡 연관 개념: PVC 문제는 전해질(K+)과 짝꿍입니다. 지문에 "K+ 2.8mEq/L" 같은 수치가 나오면 100% PVC 연결 문제입니다.
2. 심실 빈맥 (Ventricular Tachycardia, V-Tach)

특징: "묘비(Tombstone)" 모양의 넓은 QRS가 규칙적으로 연속해서 나타남.
⭐ 핵심 중재 (맥박 확인이 생명!):
모니터에 V-Tach이 떴을 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환자의 맥박(Pulse) 확인"입니다.
• 맥박 있음 (+): Amiodarone 약물 투여 또는 Cardioversion
• 맥박 없음 (-): Defibrillation (제세동) + CPR 즉시 시행
3. 심실 세동 (Ventricular Fibrillation, V-Fib)

특징: QRS 식별 불가.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미세한 떨림(Quivering)만 보임.
상태: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이며, 맥박은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최우선 중재: 즉시 Defibrillation (제세동)을 시행해야 합니다. CPR 중에도 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최우선으로 쏩니다.
💡 암기 꿀팁: "V-Fib is D-Fib!" (브이 핍은 디 핍이다). V-Fib에는 무조건 제세동(D-Fib)이 답입니다.
4. 토르사드 드 포인트 (Torsades de Pointes)

특징: QRS의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뒤꼬이는 듯한 독특한 모양.
원인: 마그네슘(Mg) 부족, 알코올 중독 등.
중재: Magnesium Sulfate (황산마그네슘) IV 투여가 정답입니다.
5. 무수축 (Asystole)

특징: 일직선 (Flatline). 전기적 활동이 전혀 없음.
⚠️ 절대 금지: 제세동(Shock)을 하지 마세요! 반응할 심장 근육이 없어 전기 충격은 효과가 없습니다.
중재: 고품질의 CPR을 시행하며 Epinephrine을 투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