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 EKG 문제의 핵심은 '판독(Diagnosis)'에서 '중재(Intervention)'로 이어지는 연결고리입니다. 단순히 리듬 이름을 맞추는 건 기본이고, '그래서 지금 약을 줄 것인가? 전기를 쏠 것인가?'를 판단하는 능력이 합격을 좌우합니다. 출제자의 눈으로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판독은 시작일 뿐, 정답은 환자에게 무엇을 할 것인가에 있습니다."
Part 1. EKG 판독의 기초 (5-Step Interpretation)
실제 판독에 들어가기 전, 다음의 5단계를 머릿속에 반드시 새겨두어야 합니다.

1. Heart Rate (심박수)
정상 범위: 60~100회/분
💡 실전 팁: 6초 스트립에서 R peak(뾰족한 산) 개수를 세어 곱하기 10을 하세요! (예: R파 7개 → 70회/분)
2. Rhythm (리듬)
정상: 규칙적인가? (R-R 간격 확인)
💡 실전 팁: 종이를 대고 R파와 R파 사이를 찍어본 뒤 옆으로 옮겨보세요. 간격이 일정하면 정상 리듬입니다.
3. P Wave (P파)
심방의 탈분극(수축)을 의미하며, QRS Complex 앞에 하나씩 예쁘게 존재해야 합니다.
4. PR Interval (PR 간격)
정상: 0.12~0.20초
⚠️ 주의: 이 간격이 정상보다 길어지면 '방실차단(AV Block)'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5. QRS Complex
정상: 0.12초 미만 (좁고 날렵해야 정상)
⭐️ 빈출: QRS가 넓고 뚱뚱하다(Wide)는 것은 무조건 '심실(Ventricular)' 문제입니다. 이는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