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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임종

완화간호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일상을 돕는다 '22

질병의 크기뿐 아니라 통증·불안·관계·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본다.

완화의료와 호스피스의 뜻

완화의료는 심각한 질환을 겪는 사람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줄이는 돌봄이다. 질병을 조절하는 치료와 함께 시작할 수 있다. 호스피스는 말기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을 편안하고 존엄하게 보내도록 돕는 돌봄이다.

돌봄의 목표를 환자의 생활로 표현한다

“통증 점수를 줄인다”와 함께 “잠을 자고 가족과 이야기할 만큼 편안해진다”처럼 환자에게 의미 있는 목표를 묻는다. 의료진·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은 증상, 돌봄 부담, 경제적 어려움과 환자가 원하는 지원을 함께 살핀다.

죽음을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삶의 자연스러운 마지막 과정으로 본다. 그래서 죽음을 앞당기거나 무조건 늦추는 것을 목표로 삼지 않고, 남은 시간의 편안함과 삶의 질을 지키는 데 초점을 둔다.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워져도 통증 조절·청결·안위·정서적 지지는 계속된다. 가족도 돌봄의 대상이며 사별 뒤 필요한 지원까지 연결한다 ('22 기출).

환자가 알고 싶은 것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먼저 듣는다

설명할 정보와 대화의 속도를 환자의 이해·선호에 맞춘다.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묻는다

“현재 상태를 어떻게 들으셨나요?”, “앞으로의 치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싶으신가요?”처럼 묻는다. 질문 뒤에는 대답할 시간을 준다. 예후에 관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과 연결하고, 확실하지 않은 생존 기간을 단정하지 않는다.

감정을 확인한 뒤 필요한 설명을 더한다

환자의 선택과 가족의 걱정을 함께 다룬다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자에게 먼저 뜻을 확인한다. 가족에게도 궁금한 점과 돌봄의 어려움을 묻되, 가족의 바람을 곧 환자의 뜻으로 바꾸지 않는다. 가족 사이의 의견 차이는 혼자 결론내기보다 담당 팀과 함께 조율한다.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은 말을 이해하는 틀이다 '21 · '23 · '25

퀴블러-로스의 다섯 반응을 모든 환자가 같은 순서로 거치는 것은 아니다.

말속의 핵심 의미를 찾는다

퀴블러로스의 죽음 적응 단계
퀴블러로스는 죽음을 앞둔 사람이 보이는 반응을 부정 → 분노 → 타협 → 우울 → 수용의 다섯 단계로 정리했다. 단계 이름을 알면 환자의 말이 어떤 마음에서 나오는지 읽고 그에 맞는 간호를 고를 수 있다 ('21·'23·'25 기출).

말속의 핵심 의미를 찾는다
반응환자의 말 예간호
부정“검사 결과가 제 것이 맞는지 믿기 어려워요.”충격을 견디는 방어이므로 억지로 깨지 않고 곁에서 들으며 받아들일 시간을 준다.
분노“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긴 거죠?”화가 의료진·가족에게 향해도 개인적인 공격으로 받지 않고 감정을 표현하게 한다 ('25 기출).
타협“아이 졸업식까지만 볼 수 있다면 바랄 게 없겠어요.”조건을 걸어 시간을 얻고 싶은 마음이다. 바람을 들어 주고 이룰 수 있는 목표를 함께 찾는다.
우울“이제 가족과 헤어질 생각에 너무 슬퍼요.”다가올 상실을 슬퍼하는 시기이므로 서둘러 위로하기보다 곁에 머물며 슬픔을 표현하게 한다.
수용“남은 시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을 정리하려고 해요.”현실을 받아들인 상태다. 환자가 원하는 정리와 만남을 돕고 조용한 동반을 유지한다.

수용은 현실을 받아들이는 태도이며 기쁨이나 대화가 많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말수가 줄고 조용히 있기를 원할 수 있다.

단계 이름보다 현재 필요한 간호를 고른다

같은 날에도 감정이 달라지고 여러 반응이 겹칠 수 있다. 분노를 개인적인 공격으로만 받아들이거나, 부정을 깨려고 논쟁하지 않는다. 상실감을 표현할 시간을 주고 환자가 지금 감당할 수 있는 설명과 지지를 제공한다.

슬픔과 치료가 필요한 우울을 살핀다

죽음을 앞둔 슬픔을 곧바로 질병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수면·통증·관계와 안전을 살피고, 지속적인 절망·심한 고립·일상 기능 저하가 있으면 전문 평가와 지원을 돕는다.

불안을 표현하면 곁을 지키고 원하는 도움을 묻는다 '22

침묵과 눈물도 환자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먼저 곁에 머문다

곁에 있어 주기가 정서 지지의 중심인 이유
죽음을 앞둔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가운데 하나는 혼자 남겨지는 것이다. 해결할 수 없는 슬픔 앞에서 말로 위로하려 하면 오히려 감정을 막을 수 있다. 그래서 임종 환자의 정서 지지는 조용히 곁에 있어 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함께 있다는 사실이 버려지지 않았다는 안정감을 준다 ('22 기출).

무엇을 하고 무엇을 피하나
울고 있는 환자에게 서둘러 울음을 멈추게 하거나 “다 괜찮아질 거예요”라고 약속하지 않는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신뢰를 잃게 하고 감정 표현을 막는다. 눈높이를 맞추고 조용히 머무르며 이야기를 원하면 듣는다. 손잡기 같은 접촉은 환자가 편안해하는지 확인하고 시행한다.

그림 08 · 눈높이를 맞춘 경청
상체를 베개로 받친 옷 입은 노인 환자 옆에 간호사가 앉아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듣는 장면.

편안한 자세와 경청을 보여 주는 장면이다.

마이메르시 제작 · AI 활용 교육용 삽화

영적 돌봄은 종교가 있는 사람만의 돌봄이 아니다

영적 고통은 삶의 의미·희망·죄책감·관계에 대한 괴로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금 힘이 되는 사람이나 믿음이 있나요?”처럼 묻고, 원하면 종교인·상담자나 중요한 사람과의 만남을 돕는다. 간호사의 신념을 권하지 않는다.

가족에게도 할 수 있는 돌봄을 알려준다

환자가 원하면 가족이 옆에서 이야기하거나 입술을 적셔 주는 등 안전한 돌봄에 참여하도록 돕는다. 지친 가족에게 휴식·교대·상담 자원을 안내한다. 계속 곁을 지키기 어려운 사정을 돌봄 부족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통증과 숨참은 원인을 살피면서 고통을 줄인다 '24

환자가 느끼는 불편과 치료 뒤의 반응을 함께 확인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도 통증을 살핀다

가능하면 환자의 말을 먼저 듣고 위치·강도·양상·생활 영향을 확인한다.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표정·신음·몸의 긴장·움직임에 대한 반응을 본다. 처방된 진통제의 효과를 재평가하고 졸림·호흡 변화·변비도 관찰한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무조건 참게 하지 않는다.

지속되는 통증과 갑자기 치솟는 돌발통을 나누어 본다

돌발통은 지속적인 통증을 조절하는 중에도 갑자기 심해지는 일시적인 통증이다. 움직임·기침·상처 처치와 연결되거나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생길 수 있다. 언제 시작하고 얼마나 지속되는지, 어떤 행동과 관련되는지 확인한다.

지속 통증에는 정해진 간격의 기본 진통 계획을, 돌발통에는 별도로 처방된 구제 진통제의 사용 계획을 확인한다. 약물 투여 후 효과와 졸림·호흡 상태를 다시 평가한다. 반복해서 구제 약물이 필요하거나 다음 정규 투약 전마다 아프면 기록해 기본 처방의 조정을 상의한다. 새로 생긴 심한 통증은 원인 변화도 함께 평가한다.

숨쉬기 편한 자세와 환경을 만든다

상체를 올리는 이유
누워 있으면 배 속 장기가 횡격막을 위로 밀어 폐가 충분히 펴지지 못한다. 상체를 올리면 중력으로 횡격막이 내려가 폐가 넓게 펴지고 숨쉬기가 편해진다. 그래서 임종기 호흡곤란에는 상체를 올리고 팔을 베개로 편하게 지지하며, 가슴과 배를 조이는 옷을 풀어 준다 ('24 기출).

환경과 원인 평가
환자가 편안해하면 얼굴 쪽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보내 숨찬 느낌을 덜 수 있다. 새로 심해진 숨참은 가역적 원인을 평가하면서 정해진 돌봄 목표에 맞춰 조치한다. 산소는 저산소혈증 여부와 처방·반응을 보며 사용한다.

약의 효과와 관찰점을 함께 설명한다

아편유사제는 통증을 줄이고 일부 임종기 환자의 숨찬 느낌을 완화하는 데 쓰인다. 처방에 따라 투여하고 증상 완화와 진정 정도·호흡을 확인한다. 호흡곤란을 호소한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용량을 늘리거나, 필요한 완화 치료를 모두 피하지 않는다.

입을 촉촉하게 하고 먹고 마시는 어려움을 살핀다

편안함과 안전한 삼킴을 함께 고려한다.

구강간호로 건조와 불편을 줄인다

입안과 입술을 자주 살피고 부드럽게 청결히 하며 보습한다. 입안 건조는 갈증·구강 통증과 연결될 수 있다. 구강간호 전후 불편이 줄었는지 확인하고 가족에게도 안전한 방법을 알려준다.

먹고 싶을 때 안전하게 먹도록 돕는다

의식과 삼킴 능력이 허용하면 환자가 원하는 음식·음료를 소량씩 제공하고 기침·사레·불편을 살핀다. 졸려서 삼키기 어렵다면 억지로 입에 넣지 않고 안전한 공급 방법을 팀과 상의한다. 섭취 감소를 보는 가족의 불안도 듣고 현재 변화와 돌봄 계획을 설명한다.

수분 공급은 목표·효과·부담을 확인한다

수액 등 의학적으로 공급하는 수분은 갈증·탈수 관련 불편을 줄이는지, 부종·숨참 같은 부담이 생기는지 평가하여 계획한다.

국내 연명의료중단등결정 과정에서도 영양분·물 공급, 통증 완화 의료행위와 단순 산소 공급을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해서는 안 된다. 이 법적 원칙과 삼킴이 어려운 환자에게 억지로 경구 섭취시키지 않는 안전 원칙을 구별한다.

분비물 소리·구역·안절부절의 불편을 나누어 살핀다

겉으로 보이는 현상과 환자가 실제로 괴로운 정도를 함께 본다.

가래 끓는 듯한 소리가 날 때

삼킴과 기침이 약해지면 분비물이 고여 숨쉴 때 소리가 날 수 있다. 자세를 편안하게 바꾸고 입안에 고인 분비물을 부드럽게 정리한다. 소리만 없애려고 반복해서 깊은 흡인을 하면 오히려 불편을 줄 수 있다. 필요 시 처방하는 항콜린성 약은 분비물 생성을 줄이기 위한 것이며 효과와 입안 건조 등을 관찰한다.

구역과 변비도 통증만큼 구체적으로 묻는다

약물·장운동 저하·변비 등 관련 원인을 살핀다. 항구토제는 구역·구토를 줄이기 위해 원인에 맞춰 선택하며 효과를 확인한다. 아편유사제를 쓰면 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배변 양상과 예방·완화 처방을 함께 확인한다.

새 혼돈과 불안정한 행동은 원인을 평가한다

섬망은 주의력과 인지가 급성으로 변하고 하루 중에도 오르내리는 상태이다. 새 혼돈·초조가 생기면 통증, 소변 정체, 변비, 약물, 감염 등을 살핀다. 익숙한 사람·차분한 환경을 제공하고 괴로움이 지속되면 증상 완화 치료를 연결한다.

임종이 가까워질 때의 변화를 설명하고 안위를 살핀다

변화의 조합과 경과를 보며 환자·가족에게 알린다.

활동과 반응이 줄어들 수 있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기운·섭취량·소변량이 줄고 잠이 늘며 손발이 차거나 피부색이 얼룩질 수 있다. 새 변화는 팀과 공유해 임종 과정인지 조절할 원인이 있는지 판단하며, 한 가지 징후만으로 남은 시간을 단정하지 않는다.

호흡 간격과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

호흡이 깊고 빨라졌다 얕아지고 잠시 멎는 주기가 반복될 수 있다. 이를 체인-스토크스 호흡이라 한다. 가족이 놀라지 않도록 변화와 돌봄을 설명하고 환자의 표정·긴장·괴로움 여부를 함께 관찰한다.

그림 09 · 체인-스토크스 호흡

위: 규칙적인 정상 호흡 · 아래: 호흡 깊이가 커졌다 작아진 뒤 무호흡이 이어지는 체인-스토크스 호흡. 가로는 시간, 파형 높이는 호흡 깊이이다.

위: 규칙적인 정상 호흡 · 아래: 호흡 깊이가 커졌다 작아진 뒤 무호흡이 이어지는 체인-스토크스 호흡. 가로는 시간, 파형 높이는 호흡 깊이이다.

체인-스토크스 호흡은 호흡 깊이의 증감과 무호흡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마이메르시 제작 · AI 활용 교육용 삽화

반응이 적어도 존중하며 설명한다

반응이 줄어도 이름을 부르고 간호하기 전에 무엇을 할지 설명한다. 편안한 체위·피부와 구강 관리·조용한 환경을 제공한다. 모든 환자의 청각이 반드시 마지막까지 유지된다고 단정하기보다, 존중하는 말과 태도를 계속 유지한다.

의향서는 미리 쓰는 뜻이고 계획서는 환자와 의사가 세우는 계획이다

두 서식의 작성 대상·주체와 실제 이행 조건을 구별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19세 이상인 사람이 향후 임종과정에 있을 때의 연명의료와 호스피스에 관한 뜻을 미리 기록하는 문서이다. 지정 등록기관의 설명을 듣고 본인이 직접 작성하며 제도에 따라 등록한다. 건강할 때도 작성할 수 있고 언제든 변경·철회할 수 있다.

연명의료계획서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설명을 듣고 요청하면 담당의사가 환자의 뜻에 따라 작성한다. 환자는 변경·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 두 문서 모두 서명했다는 이유만으로 즉시 모든 처치가 중단되는 문서는 아니다.

연명의료계획서
구별사전연명의료의향서연명의료계획서
작성 대상19세 이상인 사람말기환자·임종과정 환자
작성 주체설명을 들은 본인환자 요청에 따른 담당의사
핵심 의미미래 상황에 대한 뜻현재 질병 상황에서 설명받고 세운 계획

간호사는 남아 있는 질문을 연결한다

본인이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결정하는지 살피고, 서류 종류·등록·변경 요청을 담당자에게 전달한다. 가족이 원한다는 이유로 대신 작성하게 하거나 환자에게 특정 결정을 권하지 않는다.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은 의학적 판단과 뜻의 확인을 거쳐 이행한다

말기 상태, 임종과정 판단, 서식 작성, 실제 이행은 서로 다른 단계이다.

임종과정인지 의학적으로 판단한다

임종과정은 회생 가능성이 없고 치료에도 회복되지 않으며 급속히 악화되어 사망에 임박한 상태이다. 원칙적으로 담당의사와 해당 분야 전문의 1명이 판단한다.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말기환자는 담당의사 판단으로 갈음할 수 있는 예외가 있다.

환자의 뜻을 법에 정한 절차로 확인한다

유효한 연명의료계획서·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으로 환자의 의사를 확인한다. 의사를 표현할 수 없고 문서가 없는 경우에는 법에서 정한 가족 진술·합의 요건과 확인 절차를 적용한다. 간호사나 가족 한 명의 판단만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기관의 윤리위원회 체계와 담당 의료진에게 연결한다.

심폐소생술 여부와 모든 돌봄을 동일시하지 않는다

DNR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다. 이를 통증 조절·기본 간호·모든 치료의 중단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국내 법에서 정한 이행 절차와 지속해야 할 돌봄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무엇을 계속 제공하는지 팀이 함께 공유한다.

사망 뒤에도 존엄·가족의 선택·신원 확인을 지킨다

조용하고 정중한 돌봄과 정확한 절차가 함께 필요하다.

확인 절차 뒤 가족에게 시간을 준다

기관 절차에 따라 사망 확인·보고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가족이 원하면 고인과 함께할 시간과 사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문화·종교적 요청을 묻는다. 모든 가족에게 같은 의식이나 작별 방식을 권하지 않는다.

신체와 소지품을 존중하며 정리한다

신체를 정중히 다루고 청결·누출 방지·신원 표시를 기관 절차에 맞춰 시행한다. 귀중품과 소지품은 목록·인계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기록한다. 사망 시각, 연락, 인계 등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남긴다.

관과 기구는 상황을 확인한 뒤 처리한다

부검·장기기증·법적 조사 등에서는 관이나 기구를 보존해야 할 수 있다. “사망 후에는 모두 제거한다”는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고 담당자 지시와 기관 절차를 확인한다. 가족에게도 이후 이동·연락 절차를 차분하게 안내한다.

애도에는 사람마다 다른 시간과 표현이 있다

환자 사망 전부터 가족의 상실감과 돌봄 부담을 살핀다.

예기애도와 사별 뒤의 애도를 이해한다

예기애도는 앞으로의 상실을 예상하면서 겪는 슬픔이다. 사별 뒤에는 슬픔·그리움·분노·죄책감 등이 오갈 수 있다. 울지 않는다고 슬픔이 없거나 수용이 끝났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해결하려 서두르기보다 경험을 듣는다

생활과 지지체계를 함께 확인한다

식사·수면·일상 기능, 함께 지낼 사람과 필요한 실무 지원을 묻는다. 슬픔이 오래 심하게 지속되어 기능이 크게 떨어지면 전문 평가와 상담을 연결한다. 사별 뒤 연락·상담·자조모임 등 이용 가능한 지원을 가족의 선호에 맞게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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