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폐·신장·간 질환, 당뇨, 수면무호흡, 알레르기와 이전 마취 부작용을 확인한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은 자는 동안 상기도가 반복해서 좁아지거나 막히는 상태이다. 진정제와 마약성 진통제가 더해지면 호흡이 약해질 수 있어 회복기 관찰 계획에 영향을 준다.
평소 보행·식사·호흡 상태와 현재 활력징후를 알아두어 수술 뒤 새 변화를 비교한다. 검사도 빈혈·출혈 위험·신장기능 등 환자와 수술에 필요한 목적을 정해 확인한다.
혈소판을 억제하는 약과 응고를 억제하는 약을 구별한다
작용과 복약 정보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은 혈소판이 뭉쳐 혈전을 만드는 작용을 줄인다. 와파린·헤파린 등의 항응고제는 응고 과정에 작용한다. 두 종류 모두 피가 멎는 힘을 약하게 하므로 수술 중·후 출혈 위험을 높인다. 그래서 약 이름·마지막 복용 시각·복용 이유를 수술 전에 확인해 의료진에게 전달한다.
수술 전 중단은 처방된 시점에 맞춘다 출혈을 줄이기 위해 항혈소판제·항응고제는 의료진 지시에 따라 수술 며칠 전부터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은 이미 영향을 받은 혈소판이 새 혈소판으로 바뀔 때까지 효과가 남으므로 미리 끊어야 하고, 와파린은 중단 뒤 INR이 내려왔는지 확인한다. 휴약 여부와 기간은 수술 출혈 위험, 관상동맥 스텐트 같은 혈전 위험, 약물 종류·신장기능을 함께 보고 정한다. 혈전을 막으려고 먹는 약이므로 환자가 임의로 끊거나 계속 먹지 않도록, 언제까지 먹고 언제 끊는지 처방을 확인해 교육한다 ('21·'26 기출).
유지하는 약도 있다 베타차단제는 심박수와 심장의 부담을 낮추는 약으로, 평소 안정된 용량을 복용하던 환자는 임상 상황에 맞춰 수술 전후에도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도 금식과 혈당에 맞춰 조정해야 하므로 모든 약을 한꺼번에 중단하도록 교육하지 않고 약마다 개별 계획을 확인한다.
사정 결과를 실제 준비로 연결한다
빈혈은 산소 운반 능력을, 영양부족과 높은 혈당은 상처 회복을 불리하게 만들 수 있다. 이상 결과를 보고하고 필요한 교정·투약 조정과 수술 일정의 관계를 확인한다. 흡연·음주·건강보조제도 빠뜨리지 않는다. 환자가 약 봉투나 복용 목록을 가져오게 하면 이름을 잘 모를 때도 확인하기 쉽다.
마취 전 투약도 약마다 목적이 다르다. 필요 시 쓰는 글리코피롤레이트 같은 항콜린제는 침·기도 분비물과 미주신경성 서맥 반응을 줄이기 위한 약이다. 모든 수술 환자에게 같은 전투약을 하는 것은 아니며, 투여 약의 목적과 입안 건조·맥박 변화 등을 확인한다.
동의·금식·피부 준비는 서로 다른 위험을 줄인다
설명을 듣고 선택할 권리, 흡인 예방, 감염 예방의 목적을 나누어 이해한다.
동의서는 설명과 자발적 결정의 기록이다
수술의 목적·방법·예상 이득·위험·대안을 담당 의료진이 설명하고, 환자가 이해한 뒤 자발적으로 결정하도록 돕는다. 간호사는 환자·수술명·부위·서명과 설명 여부를 확인하고 남은 질문을 담당자에게 연결한다. 진정제로 판단이 흐려지기 전에 절차가 이루어졌는지도 살핀다.
서명을 받아오는 것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이루어졌다고 보지 않는다.
금식은 위 내용물이 폐로 들어갈 위험을 줄인다
마취로 기침과 삼킴의 보호 반사가 약해지면 역류한 위 내용물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다. 이를 흡인이라 한다. 마지막으로 무엇을 언제 먹고 마셨는지 구체적으로 묻는다.
금식은 위 내용물이 폐로 들어갈 위험을 줄인다
건강한 성인의 예정 수술에서 쓰는 대표 기준
예
맑은 액체: 마취 전 최소 2시간
물·과육 없는 주스. 우유는 맑은 액체가 아니다.
가벼운 식사: 최소 6시간
토스트 등. 지방이 많은 식사·고기는 보통 8시간 이상을 고려한다.
응급수술·위 배출 지연·장폐색 등에서는 별도 계획이 필요하다. 이 표를 근거로 환자가 임의로 먹거나 마시게 하지 않고 마취팀의 최종 지시를 확인한다.
피부와 수술 부위를 안전하게 준비한다
피부를 청결히 하고 필요할 때 털은 면도날보다 클리퍼로 제거하여 작은 피부 손상을 줄인다. 예방적 항생제는 절개 시 조직에 적절한 농도가 있도록 정해진 시점에 투여한다. 대상자·수술·좌우 부위·부위 표시·알레르기를 함께 대조한다.
통증을 조절해야 깊게 숨 쉬고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호흡·기침·보행 교육은 수술 전에 연습하고 수술 뒤 상태에 맞춰 시행한다.
깊은 호흡과 기침의 목적을 알려준다
마취·통증으로 호흡이 얕아지면 분비물이 고이고 폐 일부가 충분히 펴지지 않는 무기폐가 생기기 쉽다. 편안한 자세에서 천천히 깊게 들이쉰 뒤 잠깐 머물렀다가 내쉬며, 어지러우면 쉰다.
강화폐활량계는 마우스피스를 물고 천천히 들이쉬는 기구이다. 기구 하나만으로 호흡기 합병증 예방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침·체위 변경·활동과 함께 시행한다.
그림 01 · 강화폐활량계 사용
마우스피스 물기, 천천히 깊게 들이쉬기, 피스톤 상승, 숨 머물기, 복부 베개 지지
강화폐활량계는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천천히 깊게 들이쉬어 표시를 올린 뒤 잠깐 숨을 머무는 기구이며, 세게 부는 기구가 아니다
마이메르시 제작 · AI 활용 교육용 삽화
절개 부위를 지지하고 분비물을 뱉는다
복부 수술 뒤 기침할 때는 손이나 작은 베개로 절개 부위를 부드럽게 지지하면 당김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처방된 진통 효과를 확인하고 심호흡·기침을 연습한다. 기침 제한이 필요한 특수 수술은 해당 지시를 따른다.
그림 02 · 기침 시 복부 지지
마이메르시 제작 · AI 활용 교육용 삽화
움직임은 첫 시도부터 안전하게 돕는다
허용된 발목 운동과 조기 보행은 다리의 정맥혈이 돌아오고 폐가 펴지는 데 도움이 된다. 처음 일어날 때 의식·혈압·다리 힘을 확인하고 관·배액관을 정리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척추·관절 수술 등 움직임 제한이 있으면 허용 범위를 먼저 확인한다.
마취의 범위와 회복 중 사정할 기능을 함께 본다
의식·감각·운동·호흡이 얼마나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 간호가 달라진다.
전신·척추·경막외마취의 차이
전신·척추·경막외마취의 차이
종류
무엇이 달라지는가
회복 때 확인
전신마취
의식과 감각이 억제되고 기도·호흡 보조가 필요할 수 있다.
기도 개방·환기·의식과 보호 반사
척추마취
경막 안 뇌척수액 공간에 국소마취제를 넣어 아래쪽 신경 기능을 차단한다.
혈압·호흡, 감각·다리 운동·배뇨의 회복
경막외마취
경막 바깥 공간에 약을 넣는다. 카테터로 지속 진통할 수 있다.
혈압·차단 높이·하지 기능, 약물·삽입 부위
국소마취는 특정 부위의 감각을 줄인다. 진정제를 함께 사용했다면 국소 처치라고 해도 의식·호흡을 관찰한다.
차단이 높아지면 혈압과 호흡에도 영향을 준다
척추·경막외마취는 통증 신호뿐 아니라 교감신경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내려갈 수 있다. 새 호흡곤란·심한 저혈압·차단 범위의 급격한 상승은 즉시 평가할 변화이다. 감각이 둔한 다리에 뜨거운 찜질을 직접 하거나 힘이 돌아오기 전에 혼자 걷게 하지 않는다.
회복실에서는 마취 종류와 인계를 함께 받는다
수술명·출혈과 수액·투약·기도 상태·배액관·기저질환을 인계받고 실제 환자 상태와 비교한다. 회복 점수는 활동·호흡·순환·의식·산소화 등을 일정한 기준으로 확인하는 도구이다. 점수만으로 새 출혈·심한 통증·악화 징후를 넘기지 않는다.
마취에서 덜 깬 환자는 기도와 호흡을 먼저 확인한다 '24 · '25
목소리·숨소리·가슴 움직임·의식이 기도와 환기의 단서가 된다.
산소 수치와 실제 호흡을 함께 본다
혀가 뒤로 처지거나 구토물·분비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다. 코골이 같은 소리, 가슴의 움직임, 호흡수·깊이, 피부색과 산소포화도를 확인한다. 산소를 투여 중이면 포화도가 유지되어도 호흡이 얕고 느려질 수 있어 의식·환기를 함께 사정한다.
안전한 자세와 분비물 제거로 기도를 보호한다
의식과 기침·삼킴 반사가 충분하지 않으면 입으로 음식이나 물을 주지 않는다. 금기가 없고 상태가 허용하면 옆으로 눕혀 분비물·구토물이 배출되기 쉽게 하며, 필요 시 흡인·기도 유지·산소화 보조를 준비한다. 척추 손상이나 수술 체위 제한이 있으면 정렬과 지시를 우선한다 ('24·'25 기출).
통증이나 구토보다 즉시 필요한 호흡 중재를 놓치지 않는다
환자가 잘 깨지 않고 호흡이 느리면 진정·진통제 영향과 기도폐쇄를 신속히 평가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오심이 있더라도 호흡이 안정적인 경우와 호흡부전이 동반된 경우의 우선순위를 구별한다. 기도·호흡이 안정된 뒤 통증·구토·저체온 등을 이어서 관리한다.
새 출혈과 순환 저하는 배액량·의식·소변량에서 함께 찾는다 '23
배액통의 수치를 보는 목적은 몸에서 혈액이 얼마나 빠져나가는지와 관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배액의 색·양·증가 속도를 본다
갑자기 늘어난 선홍색 배액, 드레싱의 빠른 젖음, 창백·빈맥·혈압 저하가 동반되면 출혈을 의심한다. 활력징후와 의식·말초관류·소변량을 확인하고 즉시 보고한다. 수술 종류별 기준과 직전 값의 변화를 함께 본다. 배액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도 막힘이나 내부 고임 가능성을 살핀다 ('23 기출).
소변량은 신장으로 가는 혈류의 단서이다
혈액량이 줄면 몸은 뇌·심장으로 혈류를 유지하려 하고 신장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할 수 있다. 그래서 소변량 감소는 순환 악화의 단서가 된다. 성인의 시간당 소변량이 약 0.5 mL/kg보다 적은 추세이면 체중·기저 신장기능·도뇨관 상태와 순환 상태를 함께 평가한다.
저체온·통증·저산소증도 활력징후를 바꾼다
출혈 외에 체온 저하·오한, 심한 통증과 저산소증도 산소 요구량과 심혈관 부담을 늘린다. 젖은 침구를 바꾸고 허용된 보온을 시행하며 원인과 반응을 재평가한다. 배액관을 임의로 잠그거나 제거하여 수치를 보이지 않게 만드는 처치를 하지 않는다.
상처와 배액관은 감염·출혈·벌어짐을 나누어 관찰한다
예상되는 회복 경과와 새 악화의 차이를 확인한다.
상처의 변화와 배액관의 연결을 본다
발적·열감·부종·통증의 범위와 경과, 농성 분비물·악취·발열을 확인한다. 손위생과 무균 원칙을 지키고 드레싱 교환 이유와 시점을 따른다. 배액관이 당겨지거나 눌리지 않게 고정하고 배액량·성상을 기록한다. 폐쇄 배액장치는 정해진 방법으로 음압을 유지한다.
폐쇄 흡인배액관은 상처와 연결된 통 안의 압력을 낮춰 혈액·체액이 통으로 나오게 하는 장치다. 배액을 모으는 동시에 상처 안에 액체가 고이는 것을 줄이며, 연결이 열리거나 통이 제대로 압축되지 않으면 흡인력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다.
상처 열개와 내장탈출을 구별한다
열개는 봉합한 상처가 벌어지는 것이다. 복부 상처가 깊게 벌어져 장기가 밖으로 나온 상태는 내장탈출이다.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환자가 힘을 주지 않게 하며 멸균 생리식염수로 적신 드레싱으로 노출 조직을 보호한다. 나온 장기를 손으로 밀어 넣지 않고 긴급 수술 평가를 준비한다.
수술 후 발열은 시각표보다 실제 증상을 따라 평가한다
초기 염증 반응, 감염, 혈전, 약물 반응 등 여러 원인이 있다. 수술 뒤 며칠째인지와 함께 상처·호흡·배뇨·관 삽입 부위·활력징후를 살핀다. “첫날 발열은 모두 무기폐”처럼 날짜만으로 원인을 정하지 않는다. 호흡곤란·저혈압·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빠른 평가가 필요하다.
배가 불러오고 가스가 안 나오면 장운동을 확인한다 '22 · '23
마취·수술·진통제는 장과 방광 기능의 회복에도 영향을 준다.
마비성 장폐색은 장이 밀어내는 힘이 떨어진 상태이다
장을 물리적으로 막는 병변이 없어도 수술 뒤 장 연동운동이 줄어 가스·내용물이 머물 수 있다. 복부팽만·구역·구토·가스와 대변 배출·장음·통증을 확인한다. 기계적 장폐색은 장 안이나 바깥의 물리적 막힘이 원인이며 심한 산통·구토 등과 함께 평가한다 ('22·'23 기출).
장음 하나만으로 음식 시작이나 폐색 해소를 결정하지 않는다. 수술 범위와 회복 계획에 따라 식이를 진행하고, 구토·심한 팽만·복막 자극·활력 변화는 보고한다.
장 회복을 방해하는 원인을 줄인다
허용된 활동과 수분·전해질 관리, 통증 조절을 시행한다. 마약성 진통제는 장운동을 줄일 수 있어 약물 영향을 평가한다. 필요 시 처방된 금식·비위관 감압을 시행한다. 수술 부위와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관장·하제를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요정체와 소변 생성 감소를 구별한다
요정체는 소변이 방광에 있는데 잘 비우지 못하는 상태이다. 마취와 진통제 영향으로 생길 수 있어 배뇨 시각·하복부 팽만·잔뇨를 확인한다. 방광 초음파는 방광 안에 소변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방광이 차지 않고 소변량이 줄면 탈수·출혈·신장기능 등 소변 생성의 문제를 함께 평가한다.
무기폐·혈전·섬망은 발생 이유와 새 징후를 연결한다 '22
회복을 돕는 예방 행동과 응급 악화 징후를 구별한다.
다리의 혈액 정체를 줄인다
움직임이 줄면 정맥혈이 고여 심부정맥혈전이 생기기 쉬우므로 허용된 조기 보행·다리 운동과 처방된 압박 장치·항응고 예방을 시행한다. 압박 기구의 크기·착용 상태와 피부·말초혈류를 살피고, 항응고제는 출혈 위험을 함께 평가한다 ('22 기출).
새 한쪽 다리 부종·통증이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가슴통증·빈맥은 혈전·폐색전 가능성을 평가할 징후이다. 아픈 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억지로 보행시키지 않는다.
호흡 악화는 원인과 관계없이 먼저 평가한다
얕은 호흡과 분비물 정체는 무기폐·폐렴 위험을 높인다. 심호흡·기침·활동을 돕되 갑작스러운 저산소증을 단순히 “수술 뒤 흔한 현상”으로 넘기지 않는다. 폐색전·흡인·출혈 등 다른 원인도 함께 평가한다.
갑자기 혼동하면 섬망의 원인을 찾는다
섬망은 주의력과 의식·인지 상태가 급성으로 변하고 하루 중에도 오르내리는 상태이다. 저산소증·감염·통증·약물·수면 부족·탈수·요정체를 확인한다. 시계·달력과 익숙한 설명으로 지남력을 돕고 안경·보청기·수면과 안전한 활동을 지원한다. 조용히 처져 있는 저활동성 섬망도 발견해야 한다.
경막천자 뒤 일어서면 심해지는 두통은 뇌척수액 누출과 연결된다 '26
누웠을 때와 앉거나 섰을 때의 차이가 중요한 사정 단서이다.
막에 생긴 구멍으로 뇌척수액이 샐 수 있다
뇌척수액은 뇌·척수를 둘러싼 공간의 맑은 액체이다. 척추마취나 경막천자 뒤 액체가 새면 머리를 지지하는 압력 환경이 달라져 자세에 따라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일어설 때 악화되고 누우면 완화되는 양상과 시작 시점·동반 증상을 확인한다.
증상 완화와 누출에 대한 치료를 구별한다
수분 상태와 진통 효과를 확인하고 편한 자세로 쉬게 한다. 심하거나 지속되어 활동을 방해하면 마취팀에 보고한다. 경막외 혈액봉합은 자기 혈액을 경막 바깥에 주입하여 누출 부위를 막도록 돕는 치료이다. 새로운 신경학적 이상이나 비전형적 두통은 다른 원인도 신속히 평가한다.
두통 예방과 완화의 이유를 구별한다
교과서적 예방 간호 요추천자나 척추마취 뒤 두통은 천자 구멍으로 뇌척수액이 새어 머리를 받치는 압력이 낮아져 생긴다. 그래서 간호 교과서에서는 천자 후 처방된 시간 동안 머리를 높이지 않고 앙와위를 유지해 누출을 줄이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 뇌척수액 생성을 돕는 것을 예방 간호로 제시한다. 가는 바늘을 쓰는 것도 구멍을 작게 해 누출을 줄인다 ('26 기출).
최신 권고와의 차이 누운 자세는 이미 생긴 자세성 두통을 확실히 덜어 준다. 다만 최근 다학회 합의는 모든 환자에게 예방 목적의 일률적인 침상안정을 권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제 회복에서는 마취·수술 상태와 개별 지시에 맞춰 안정과 활동을 정한다. 어느 쪽이든 두통이 생기는 기전을 알면 앙와위와 수분 섭취가 왜 도움이 되는지 설명할 수 있다.
수술 중에는 환자·부위·마취 반응을 반복 확인한다
확인 절차와 체위·체온 관리는 서로 다른 종류의 손상을 줄인다.
팀이 함께 멈춰 확인한다
마취 전, 피부 절개 전, 수술실을 나가기 전은 서로 다른 확인 시점이다. 절개 전 타임아웃에서는 팀이 환자·수술·부위와 중요한 위험을 함께 확인한다. 종료 전에는 기구·거즈·바늘 계수, 검체 표시, 회복 시 주의점을 확인한다.
압박·신경 손상과 체온 저하를 예방한다
마취 중에는 불편함을 말하거나 스스로 자세를 바꾸기 어렵다. 뼈 돌출 부위를 보호하고 팔·다리 정렬, 관이 눌리는 곳과 피부 상태를 확인한다. 체온을 감시하고 적절히 보온하여 저체온·오한의 부담을 줄인다.
악성고열은 단순한 수술 후 발열과 다르다
취약한 사람이 특정 흡입마취제나 석시닐콜린에 노출되면 근육의 칼슘 조절 이상으로 대사와 열 생성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다. 설명되지 않는 호기말 이산화탄소 상승, 빈맥·근육 강직 등이 단서이며 높은 체온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즉시 위기 대응을 요청하고 유발 약물 중단·고농도 산소와 환기 보조·처방된 단트롤렌 투여를 준비한다. 단트롤렌은 근육 내 칼슘 방출을 줄여 과도한 근육 대사를 억제한다. 체온·전해질·산증·신장 상태를 함께 관리한다.
통증의 성격과 시간 경과에 따라 필요한 중재가 달라진다 '21
통증은 환자의 경험이며, 표현·기능·원인을 함께 사정한다.
조직 손상 통증과 신경병증성 통증
수술 절개·염증으로 생기는 통증은 조직 손상 신호와 연결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 자체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으로 생겨 타는 느낌·전기처럼 찌릿함·가벼운 접촉에도 아픔으로 표현될 수 있다. 신경병증성 통증에는 신경 신호의 과도한 흥분을 줄이는 보조약이 필요할 수 있다.
급성 통증의 교감신경 반응
급성의 심한 통증은 몸의 경계 반응을 높여 맥박·혈압·호흡·발한·혈당을 증가시키고 장운동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만성 통증에서는 이런 활력징후 변화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 정상 혈압이나 편안해 보이는 표정만으로 통증 호소를 낮춰 평가하지 않는다 ('21 기출).
연관통과 새 위험 통증을 알아본다
연관통은 원인 장기와 떨어진 곳에서 느끼는 통증이다. 심장 허혈이 팔·턱 쪽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갑작스러운 새 가슴통증·심한 복통·신경학적 변화가 동반된 통증은 평소 진통제 요구와 구별해 원인 평가를 서두른다.
통증 점수 뒤에는 무엇을 못 하는지도 묻는다
치료 목표는 숫자 감소와 함께 숨 쉬기·잠자기·움직임의 회복이다.
위치·양상·시작·강도·악화와 완화 요인을 묻는다
어디가 어떤 느낌으로 언제부터 얼마나 아픈지, 움직임·식사·자세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한다. 숫자통증척도는 0점을 통증 없음, 10점을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심한 통증으로 설명한다. 같은 척도로 중재 전후를 비교하되 환자가 이해하는지 먼저 확인한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면 관찰 도구를 사용한다
의식·인지 상태에 맞춰 얼굴 표정·몸의 긴장·움직임·신음·돌봄 때의 반응 등을 확인하고 검증된 행동 통증 도구를 사용한다. 가족의 평소 행동 정보도 도움이 된다. 표정 하나나 맥박 하나만으로 통증을 확정하는 대신 여러 단서를 모아 중재 반응을 본다.
중재 뒤 효과와 부작용을 함께 확인한다
약물의 경로·작용 시작 시점에 맞춰 다시 사정한다. 쉬고 있을 때뿐 아니라 심호흡·기침·보행 시의 통증, 수면과 식사·기능을 함께 본다. 졸려서 표현하지 못하게 된 것을 충분한 진통 효과로 해석하지 않는다.
진통제는 작용과 위험을 알고 함께 조합한다 '26
여러 방법을 적절히 조합하면 한 약의 용량과 부작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마약성·마약성·보조진통제를 구별한다
비마약성·마약성·보조진통제를 구별한다
종류·예
기대 효과와 사용 이유
확인할 점
아세트아미노펜
통증·발열 완화. 염증 억제 효과는 크지 않다.
간 질환·다른 복합제와 성분 중복·총량
비스테로이드소염제(NSAIDs)
통증을 만드는 염증 매개물질을 줄인다.
위장관 출혈·신장기능·출혈 위험
모르핀·펜타닐 등 아편유사제
중추신경계의 통증 전달·인지를 줄여 강한 통증을 완화한다.
진정·호흡·혈압·구역·변비
가바펜틴 등 보조진통제
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줄여 신경병증성 통증을 완화한다 ('26 기출).
졸림·어지럼·신장기능과 병용 약물
대상포진 뒤 타는 듯한 신경통에 쓰는 보조진통제와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제는 목적이 다르다 ('26 기출).
투여 경로와 제형이 속도를 바꾼다
경구·정맥·경막외·피부 패치는 흡수·작용 속도와 관찰 방법이 다르다. 정맥 진통제는 빠른 효과와 함께 호흡·혈압 변화도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서방정은 약이 천천히 나오도록 만든 제형이므로 임의로 부수지 않는다. 새 급성 통증에 오래 걸려 작용하는 패치를 임의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비약물 중재도 목적을 설명한다
편안한 자세, 이완 호흡, 음악·주의 전환과 허용된 냉·온요법은 긴장과 통증 경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상처·감각·혈류·금기를 확인하고 필요한 약물 치료와 함께 사용한다. 충분한 진통 없이 “생각을 바꾸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PCA는 깨어 있는 환자가 필요할 때 소량의 진통제를 요청하는 장치이다 '24 · '26
잠금시간은 반복 투여를 제한하는 설정이며, 관찰을 대신하지 않는다.
버튼·펌프·정맥로의 역할을 나눈다
자가조절진통(PCA)은 환자가 버튼을 누르면 펌프가 처방된 소량의 진통제를 투여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이다. 한 번의 투여량을 볼루스라 하며, 다음 추가 투여를 제한하는 시간을 잠금시간이라 한다. 지속주입 설정 유무와 약물·농도·경로도 확인한다 ('24·'26 기출).
잠금시간에 버튼을 다시 눌러도 같은 요청량이 매번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저 주입·병용 진정제·환자 상태 등에 따라 과도한 진정과 호흡억제가 생길 수 있어 의식·호흡을 계속 확인한다.
그림 03 · 자가통증조절의 요청·투여·잠금
1. 환자가 요청
통증이 있을 때 깨어 있는 환자가 직접 누른다.
2. 설정에 따라 투여
처방된 1회량을 정해진 경로로 보낸다.
3. 잠금시간 적용
설정된 시간에는 추가 요청 투여를 제한한다.
시연은 추가 요청 투여의 원리이며 기저 지속주입의 유무는 별도 설정이다.
마이메르시 제작 · AI 활용 교육용 삽화
버튼은 환자 본인이 누른다
환자가 졸리거나 스스로 누를 수 없을 때 가족이 대신 누르면 약이 필요한지와 진정 상태를 스스로 조절하는 안전 장치가 무너진다. 보호자·간호사가 환자 대신 누르지 않는다. 통증을 표현·조절하기 어려운 사람은 다른 진통 계획을 팀과 정한다.
통증·구역·투여량·호흡을 상황에 맞게 확인한다
오심·구토가 생기면 투여 약물·누적량·설정·동반 원인을 확인하고 처방된 항구토제·진통 계획 조정을 준비한다. 반면 깨우기 어렵고 호흡이 느리거나 얕으면 투여를 멈추고 기도·호흡 보조와 응급 평가를 우선한다. 기계 숫자를 확인하는 동안 호흡 중재를 미루지 않는다.
마약성 진통제의 효과와 진정·호흡 변화를 함께 본다 '24
통증을 줄이면서도 깨울 수 있고 적절히 호흡하는지 확인한다.
진정·호흡억제와 변비의 이유
아편유사제는 통증 신호를 줄이는 동시에 중추신경과 호흡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 투여 전후 의식·진정 수준, 호흡수·깊이, 산소화·혈압을 본다. 신장기능 저하·고령·수면무호흡·진정제 병용은 관찰 계획에 영향을 준다.
장운동이 줄어 변비가 생기기 쉬워 배변 상태·수분·허용된 활동과 처방된 예방 약을 확인한다. 오래 사용해 필요한 용량이 변하는 내성, 갑자기 끊을 때 금단이 생기는 신체의존, 해가 있어도 조절하지 못하는 중독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날록손은 아편유사제의 과도한 효과를 되돌린다
날록손은 아편유사제 수용체의 작용을 차단하여 호흡억제를 되돌리는 길항제이다. 환자가 잘 깨지 않고 호흡이 얕거나 느려지면 도움을 요청하고 기도·환기를 보조하며 투여를 중단하고 처방·응급 절차에 따라 날록손을 준비한다 ('24 기출).
날록손의 효과가 원인 약물보다 먼저 줄어들면 다시 졸리거나 호흡이 억제될 수 있어 반복 관찰이 필요하다. 벤조디아제핀 진정제의 길항제인 플루마제닐과 구별한다.
펜타닐 패치는 열과 제형에 주의한다
피부를 통해 천천히 흡수되는 패치는 지속적인 강한 통증을 조절하는 특정 대상에게 사용하며, 급성 통증에 바로 효과를 내는 제형이 아니다. 새 패치를 붙일 때 이전 패치 제거·부위·시각·처방을 확인한다.
가열 패드 등 외부 열은 흡수를 늘려 과량 효과를 일으킬 수 있고 패치를 자르면 방출이 달라질 수 있다. 사용한 패치도 약이 남아 있으므로 지정된 회수·폐기 절차로 관리한다.